이슬람교 아님






여자들은 전부 가리고 다님 

하레디중 가장 극단적이라는 사트마르임

다시 말하지만 이슬람 아님

그나마 알려진 하레디





 일반적인 하레디들은 경전만 공부함

세속적인 교육 수준은 경전만 공부하는 남성보다 차라리 경전을 공부하는 남편을 먹여 살려야 하는 여성이 높다. 오히려 여성의 직업 참여율이 남성보다 높은, 동북아시아보다 여성 노동 참여를 많이 하는 서구에서도 보기 드문 집단이다. 


17세만 되어도 부모가 딸들을 시집보내려고 안달이고 집에서 군식구 취급받는 여성들도 빨리 신랑 찾아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려 드는데 그렇게 가정을 꾸렸을 경우 자신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아이를 낳아야만 한다. 아기를 못 낳는 아내가 소박맞는 이야기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항상 있던 이야기인데 하레디 사이에서는 더하다. 교육 수준도 낮고 아이를 많이 키우려면 어려운 일도 하기 힘드니까 돈을 많이 벌기는 힘들고, 남편은 일도 안 하니 가족 전체가 육아 지원금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피임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아이를 정말 힘닿는 데까지 계속해서 낳는데 많이 낳을수록 지원금 액수도 커지고 지원 기간도 길어진다. 


고대 율법을 그대로 준수하고 있어 만 13세부터 성인 취급하기 때문에 (그들 기준으로는) 흡연은 문제조차도 아니다. 담배는 물론이고 부모 동의 없이 혼인도 가능한데 이스라엘에서는 혼인증명서를 정부가 아니라 각 종교 교단에서 발급해서 율법상 성인으로 인정되는 순간 법적 결혼 결정권이 온전히 본인에게 귀속되기 때문이다. 율법이 처음 세워졌을 때는 사람들의 기대수명도 매우 짧았고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사람들도 매우 소수였기 때문에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어린 나이에 일찍 생활 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 시대적 배경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현대 생활에 그대로 적용한 점이 진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매우 많이 낳는 가정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빨리 조숙해야 그 가정의 유지가 가능해서 이런 문화가 자리잡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