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라 찐 애장품 26개

보물찾기 이벤트를 준비한 마크

 

알려준 3가지 장소에서

맵을 보고 스티커를 찾는 방법을 공지함

 

 

9시부터라고 공지했지만

더 일찍 간 팬들이 대다수인데

팬들보다 더 빨랐던 공원 관리인분들

 

 

주말 더운날씨에 고생하시면서

이걸 막아야 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기획한 사람들이 제정신 아니라고 하심

 

와중에 팬들은 스티커 못 찾을까봐

소속사에 연락해달라고 했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전화번호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심

 

사전 협의가 없었기 때문에

직원들 입장에서는 화내는게 당연함

 

팬들도 당연히 사전 협의는 했을 거라 생각했을텐데

그게 아니라서 안내방송도 나오고

직원분들이 다 찾으셔서 취소 됨

ㄴ더운 날씨에 스티커 전부 찾아서 폐기하신듯

 

이런 일이 발생했으면 이벤트를 중단하고

사과라도 할 줄 알았으나

다른 장소들은 그대로 진행돼서

팬들이 대체로 찾은 듯

 

그런데 리무버블 스티커도 아닌지

공공기물에 스티커 자국 그대로 남음


첫번째 장소는 보물찾기 취소됐고

다른 장소에는 스티커 흔적도 남았는데

사과도 없이 보물이 모두 발견되어

이벤트가 종료 되었다고만 공지 남기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