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네분이 20년전 다함께 유럽여행도 다녀오고 사이가 정말 좋아보였긔
애피타이저로 먼저 내놓은 부라타 치즈 샐러드...
언니들 양이 이게 뭐냐고 화내시고요ㅋㅋㅋㅋㅋ
음료도 각자 취향에 맞게 준비해서 따라주시더긔
꽃시장 가서 꽃도 사오셨대긔
식탁 아래 보면 일우아저씨네 반려강아지 마리가 있긔 ㅋㅋㅋㅋ 졸귀탱 ㅠㅠ
칭구칭긔들은 요리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일우아저씨는 그때그때 요리해서 서빙하긔
마리도 먹고싶어서 왕왕 짖긔!
미리 만들어놓고 한꺼번에 대접하면 아무래도 맛이 떨어지니
바로바로 대접하는게 마음이 편해서 본인은 한쪽에서 요리 하셨대긔 ㅠㅠ
심지어 이번 만찬을 위해 식기 다 새로 사셨고... 연습도 미리 해보셨대긔..
또 그걸 다 알아차리는 진정한 칭긔들
섬세함 대단하긔
지난주에 생일이었던 칭긔를 위해 케이크도 몰래 준비해두셨긔
친구분 감동받아서 우시고.. 다른 친구분도 같이 우시고...
숙부도 울컥하고..
최양락 아저씨는 왜우는지 이해를 못하시고요 ㅋㅋㅋㅋㅋ
마리 저 사이에 앉아있는거 졸귀탱 ㅠㅠ
마리 식기도 좋은거 쓰시냄...
마리 빼꼼
마리 귀여워서 캡쳐 몇장 해봤긔 ㅋㅋㅋㅋㅋ
친구분이 물 찾으니까
뭐 줄까 냉수? 온수? 탄산수? 하시는거보고 기립박수 쳤습니다...
어메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