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일레븐 밀리바비 브라운이랑

본조비 아들 제이크 본조비 작년에 결혼함

둘이 만나게 된 건 친구 통해서고 친구랑 남편이 같은 대학교 다녔다함

번호만 알고 아무런~~교류 없다가 4개월 쯤 뒤에 대뜸 전화한 밀리ㅋㅋㅋ

안녕 나 밀리야~

그리고 난 뒤에 젤 먼저 말한게 너 싱글이야?ㅋㅋㅋㅋ

남편도 싱글이었고 밀리가 나도 싱글이야ㅇㅇ함

그 뒤로 친구로 지내는 동안 남편이 호감신호를 보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심지어 밀리의 가족들조차 제이크는 너한테 관심 없어보인다고 함ㅋㅋㅋ

어느 날 전화해서,

"나 너 정말 좋아하지만 우리 사이를 망치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네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라고 묵직한 직구 날림

당시 남편 대답은

와! 너 진짜 용감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다음날 남편이 나도 너 좋아하니까 우리 만나자~~해서 사귀게됐다 함

 

 

결혼한 뒤 농장에서 동물 60마리 넘게 키우면서 사는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