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품은 도착 수령시점에 술이 약간 새어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한 새지않도록 파라필름과 랩으로 밀봉을 해서 보낼 예정입니다.

제품 불량이 아닌 양조장의 제품 제조공정으로 인해서 안에 니고리사케가 샐 수있습니다. 

❄️ 하얀 눈송이처럼 입안에 퍼지는 한 잔

텐비 준마이긴죠 신슈 니고리나마 (유키텐) 720ml

天美 新酒 純米吟醸 にごり生（雪天） / Tenbi Shinshu Junmai Ginjo Nigori Nama (“Yukiten”)

“눈 내리는 신슈의 밤하늘을 닮은, 퍼포먼스 같은 눈꽃 한 모금.”

**‘텐비 신슈 준마이긴죠 니고리나마 (雪天)’**는

신슈 지역에서 갓 빚은 미발효감이 살아 있는 니고리(にごり, 탁주) 형태의 생사케로, 눈송이처럼 희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입니다. 첫 향은 설탕에 절인 사과와 살짝 드라이한 청사과의 풍미가 교차하며, 입안에서는 실키하면서도 묵직한 질감이 확장됩니다. 중간에는 탁주 특유의 밀감과 감칠맛이 고르게 퍼지고, 마무리는 청량하게 정리되어 반짝이는 여운으로 이어집니다. 냉장에서 차갑게 서빙하면 눈송이처럼 부드럽고 신선한 향미가 살아나며, 온도를 조금 높이면 농밀한 곡물감과 탁주 특유의 풍부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상세 정보

정미율: 55%

원료미: 신슈현산 우메자와미(梅沢美) 또는 지역 미정

일본주도: 정보 없음

도수: 약 16%

용량: 720 mL

(전용 케이스 포함 여부 정보 없음)

🏠 양조장 소개 – 초슈 주조 (Choshu Shuzo)

1871년 창업의 전통을 잇는 양조장으로, 2020년 지역기업이 시모노세키 기쿠가와의 고다마주조 설비를 승계해 재출발했습니다.

“지역 문화의 계승과 차세대를 향한 혁신”을 철학으로 삼고, 세밀한 공정 관리로 ‘투명하고 낭랑한 맛’을 지향합니다.

오카모토 사장의 결단과 여성 도지 후지오카 미키의 리드 아래, 브랜드 **텐비(天美)**를 통해 현대적 감각의 사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