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애상(無愛想)의 정점, 22%의 극한 정미가 빚어낸 거장의 진면목 

쿠도키죠즈 준마이다이긴죠 무아이소 야마다니시키22 1800ml (박스 포함) 

(くどき上手 純米大吟醸 無愛想 山田錦22 / Kudoki Jozu Junmai Daiginjo Buaisho Yamada Nishiki 22)

“**'무애상(無愛想, 퉁명스러움)'**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완벽을 향한 장인의 끊임없는 집념.” **'쿠도키죠즈 준마이다이긴죠 무아이소'**는 사케의 왕 야마다니시키를 **22%**까지 깎아낸, 쿠도키죠즈(口説き上手, 수작을 잘 거는 사람)의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이자 상징적인 한정판 사케입니다. 사케의 고전적인 스펙인 YK35(야마다니시키 35%, 협회 9호 효모)에 도전하듯, **YO22(야마다니시키 22%, 오가와 10호 효모)**라는 극도의 고정미율로 빚어낸 술입니다. 향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하며, 입안에 닿는 순간 혀 위를 부드럽게 감싸는 실크 같은 질감과 섬세하게 응축된 쌀의 감칠맛이 인상적입니다. 산미가 적고 매끄러워 마시기 쉽고, 목 넘김 후에는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이 술은 최고의 품질을 위해 매년 한정 수량만 출시되며, 화려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담은 쿠도키죠즈의 정수입니다.

🔍 상세 정보

정미율: 22% (극고정미)

원료미: 야마다니시키 山田錦

일본주도: -3.0 (약간 달콤한 경향)

도수: 16~17%

🏠 양조장 소개 – 카메노이 주조 (亀の井酒造 / Kamenoi Shuzō)

카메노이 주조는 1875년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에 설립되었으며, 대규모 냉장 창고를 갖추고 전량 吟醸(긴죠) 급의 술을 빚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쿠도키죠즈'는 '수작에 능하다'는 이름처럼, 화사하고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 양조장은 협회 10호(小川10号) 효모의 섬세함을 극대화하여 화려한 향과 부드러운 주질을 창조하는 데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급 주조미를 사용하여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일본 사케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명문 양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