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향과 달빛의 투명함을 담은 한 잔

이소지만 사이도 블루보틀 준마이다이긴죠

 (磯自慢 西戸 ブルーボトル) 720ml (박스 포함)

“청량한 바람처럼 맑고, 고요한 파도처럼 깊은 맛의 정수.”

**‘이소지만 사이도 블루보틀(磯自慢 西戸 ブルーボトル)’**은

시즈오카현의 명문 양조장 **이소지만 주조(磯自慢酒造)**가 빚은

프리미엄 준마이다이긴죠 사케로,

청명한 바다의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의 상징인 블루보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히고현 아카이케(赤池) 지역의 명품 주조미 야마다니시키(山田錦) 중에서도

단 1구획에서만 수확되는 ‘사이도(西戸)’ 밭의 쌀을 사용해,

정미율 45%까지 세밀하게 깎아 양조합니다.

잔을 들면 백도, 메론, 라일락 같은 향이 은은하게 피어나고,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단맛과 섬세한 산미가 어우러져

물결처럼 투명하고 정제된 질감을 남깁니다.

마무리는 깨끗하고 긴 여운으로 이어지며,

이소지만 특유의 “맑고 깊은” 미학이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한 병입니다.

🔍 상세 정보

정미율: 45%

원료미: 효고현 요카와정 니시토(西戸)산 야마다니시키 100%

일본주도: +3 (세미드라이형)

도수: 약 16%

🏠 양조장 소개 – 이소지만 주조 (磯自慢酒造 / Isojiman Shuzō)

이소지만 주조는 1830년대(에도 후기), 시즈오카현 카케가와시(掛川市) 요시바(吉田) 해안 인근에서

“바다의 풍미를 담은 사케”를 목표로 창립된 명문 양조장입니다.

일본 최고급 쌀 야마다니시키 특A 지역 쌀만을 사용하며,

정밀한 온도 제어와 미세 발효 관리로 섬세하고 청명한 풍미를 구현합니다.

특히, ‘블루보틀 시리즈’는 이소지만의 기술력과 미학이 결집된 상징적인 라인으로,

고요한 바다처럼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세계의 미식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