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주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반년 전엔 1인당 구매 제한을 둬도 서로 싸우며 사갔는데, 지금은 원가 이하로 내놔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유행이 이렇게 무섭게 꺼질 줄은 몰랐다.” 화려했던 두바이 디저트 열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생각보다 더 참혹했다.
◆“반값 떨이에도 안 팔려”…싸늘하게 식은 열기
품절 대란의 대명사로 군림하던 두바이 디저트의 위상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한때 없어서 못 팔던 열기는 온데간데없고, 차갑게 식어버린 소비자의 시선은 숫자로 고스란히 증명되고 있다.
이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