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여행 갔다오자마자 훠궈해먹음
여행하면서도 훠궈 두번인가 세번먹음
근데 내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마싯다고요

바글바글 보글보글

홍가리비 사다가 가리비탕도 끓여먹음
칼칼한게 술안주로 딱임

삼겹살 볶아서 계란말이랑 먹기

제육이랑 순두부찌개 둘 다 먹고 남은거
또 먹는거라 새로운메뉴로 계란말이 추가한것

황태해장국 끓였는데 밥 하기싫어서
떡국떡 넣고 호록호록 먹음
진짜 간단하고 맛있다

또 흐ㅓ궈

전생에 중국인이었을까

유튜브보는데 자주 보는 채널에서 짬뽕 해먹길래
냉장고 털었더니 마침 훠궈해먹고 남은 재료가 다 있었음 바로 짬뽕 실행
면은 칼국수면

짬뽕먹고 트리 설치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사람이 모름지기 제철음식을 먹고 살아야지
굴보쌈 먹고싶어서 마트가서 재료사다가
해먹음 진짜 조합 최고야 미나리랑 오이무침이랑
캬


한입 해
이거 먹고 막걸리에 취해서 8시엔가 잠듦

수육 삶은 거 따로 덜어뒀다가 다음날
야매동파육 해먹기

꿀맛이었다 그야말로
국물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서 간단하게 계란국

여행하면서 너무 먹고싶었던 된장찌개

표고버섯 잔뜩 넣고 미나리 송송 썰어 얹은 버섯솥밥

굴전도 부쳐서 미나리양념장 넣고 밥 슥슥 비벼먹음
너무 맛있었다

저녁 안 먹고 자려니까 오밤중에 배고파서
냉동실에 훈제오리 있길래 볶고 미나리 남은거랑 같이 볶아 먹음 꿀맛

또 오밤중에 배고파서 잠 안와서 새벽두시에
냉동해둔 버섯솥밥 데우고 돼지막창 있는거 에프돌려서 먹음 막장 만들려니 뭐가 없길래 대충
깨 갈아서 만들어둔 쌈장에 설탕 조금 추가하고 물 좀 넣어서 소스 만들었는데 존맛

비빔국수 먹고싶어서 비빔국수도 해먹었다
오이 잔뜩 썰어얹고 미나리도 얹어서 냠

참말로 마싯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