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발단은 대한교사협회가 외주 받아 만든
‘하이러닝’ 홍보 영상

(하이러닝 : 경기도 교육청이 만든 ai 플랫폼)

국어 서논술형 시험을 본 뒤
이의 제기를 받는 교사

한 손으로 시험지 턱 내밀며
싸가지 없게 질문하는 학생...

아무리 요즘 학생들 개념 없어졌다 해도
선생님께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 말하는 학생이 대다수임
교사에 이어 학생까지 까버리는 경기도교육청 ;;

학생의 질문에 교사는 아무 말 없이
ai만 쳐다봄...
ai가 대신 답해줌...

영상 보면 그냥 ai한테 전적으로 의지하는 걸로 묘사함
교사가 자기가 낸 문제 답 해설도 못하겠냐고요 ㅠ

ㅋㅋ...

그럼에도 학생들을 격려해주는 선생님 ㅠ

그치만 ai의 반응은...

바로 빈말로 치부해버림 ㅋㅋㅋ
자기들 딴엔 웃음코드랍시고 넣은 것 같지만
겁나 구리고요 ㅠ

쉬는 시간엔 회의가 있으니
추가 질문 있으면 점심시간에 찾아오라는 선생님

ai : 응 아님~ 20분 동안 화장실 갈 거임~

이러면서 교사 조롱함 ㅋㅋㅋㅋ


화장실 너무 급한데 갈 짬이 도무지 안 나서
애들 급식실에 앉혀놓고 겨우 나가서
1분컷으로 화장실 갔다가 후다닥 돌아와
급식지도 한 경험 있는 나여시는 이 대목이 제일 빡쳣슨;

현직 교사들 반응...


참고로 원본 영상은 진즉에 욕 처먹고 내려갔고
백업본만 남아 있음 (https://www.threads.com/@wisdombin/post/DRGaswtEuza?xmt=AQF0ay2_1SsDdRhe8BvsUhC3L_CfUr0Ze1V394UVdzidIw)


교육청이랑 몇몇 인플루언서 교사들이 손 잡고
현직 교사들 조롱하는 게 뭔 짓거리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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